엠폴리스 홍상영 회장 인터뷰
엠폴리스 홍상영 회장 인터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8일 오픈하는 엠폴리스는 개점과 동시에 동대 문 최초로 본격적인 판매 마일리지 누적제도를 시행하 는 한편 선진국 기준을 충족시키는 방화 시스템을 완비 하고 한국통신에서 최첨단 구내 통신 시스템과 광단국 을 설치하는 등 시설면에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따 라서 단일면적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450평의 오락존 및 2,700평의 패션몰이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며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오픈 준비 현황은 ▲지하 2층 오락존은 이미 분양을 완료하고 이달말까지 오락 설비가 들어오는 등 준비를 끝마쳤다. 특히 지하 2층에는 맥도널드 및 파파이스, 베스킨 라빈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체인 편의점들이 줄줄이 들어서 이곳 상권 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대감을 반영시키고 있다. 이밖에 콜라텍 및 락카페, 테크노바가 입점 계약을 맺었고 200 여대의 PC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PC방이 설치된다. 지하 1층은 이달말을 기점으로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 다. 특히 수입 명품관은 이태리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 수입, 「지오지아」 수준의 가격대로 해외 오리지날 제 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프라다(PRADA), 샤넬 (CHANEL), 루이뷔통(LOUIS VUITTON), 구찌 (GUCCI), 까르띠에(CARTIER) 등 유명 브랜드들을 총 망라할 예정이다. -청소년 전용 공간인 점을 감안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비롯, 여러 가지 안전장치에 신경을 썼다는데 ▲엠폴리스는 미래 경찰을 의미한다. 부모들이 마음놓 고 자녀들을 보낼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애를 썼 다. 우선 5,700평의 지상 녹지 공간이 다음달 서울시로 부터 청소년 전용 문화공원으로 지정받는다. 서울에서 는 이곳을 포함해 3곳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시에서 지 정한 공식 이벤트 및 행사는 모두 이곳 공원에서 이루 어진다. 인천 라이브 호프 참사를 계기로 새로 고안한 방제시스 템 역시 화제시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국내 소방법은 일단 화제 발생시 8분에 2,300 명을 대피 시킬수 있도록 돼 있으나 엠폴리스는 미국 기준인 6분내 5,500명이 동시에 대피할 수 있는 시스템 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전원 안 전하게 대피한다. 이는 가상 상황이 아니다. 엠폴리스가 미국 전문 업체에 수천만원을 들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나타난 내용이다.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집객효과를 높인다는데 ▲엠폴리스는 오픈과 동시에 일반 및 도매 고객 카드를 발급, 카드를 제시하면 일반 고객들에게는 5%선에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연 500만원 이상 구매 실적이 있 는 고객들에게는 20% 할인율이 적용되는 골드카드를 발급한다. 마일리지 제도는 한빛은행과 제휴, 전국 1만7 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누적 포인트가 10만점 이 넘으면 한빛 은행 통장으로 10만원의 현금이 들어온 다. -입점 우수 상인들에 대한 혜택은 없나 ▲이번주부터 새벽 1시 이후에도 상인들과 입점 설명회 를 개최할 생각이다. 제품은 좋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상인들을 고려해 임대 분양 없이 500만원에 세입자 분 양을 실시하고 장사가 잘되면 프리미엄 없이 현재와 마 찬가지 가격으로 점포를 임대 분양할 계획이다. 향후 2 년간 임대료는 면제이다. 또 이들 우수 상인에 대한 융 자 지원 자금도 마련돼 있다. 엠폴리스는 두드리면 열 릴 수 있는 곳이다. (문의전화 2267-0330)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