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 신성장동력에 박차
린컴퍼니, 신성장동력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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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통합 자사몰 키운다 
라인어디션 영 캐릭터 전환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통합 자사몰 바이린샵(bylynn.shop)을 지난 6월23일 오픈했다. 현재 누보텐, 라인, 케네스레이디, 위들린, 라인스튜디오원, 디어케이로 나뉘어 있는 브랜드 자사몰을 린, 모에, KL 브랜드까지 더해 총 9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 자사몰이다.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각각의 브랜드몰을 바이린샵으로 통합 오픈함으로써 브랜드간의 시너지를 내고자했다. 언택트 소비시대에 발맞춰 자사몰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자사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유입 고객이 높았던 점을 반영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ios 어플도 출시했다. 매장에서 상품 바코드를 검색하면 상품에 대한 정보를 바로 찾아보고 온·오프라인 연동이 가능하다. 재고를 통합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를 위해 온라인의 다양한 스타일 제안을 통해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단순한 판매채널이 아닌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복 ‘라인’은 ‘라인어디션(LINE ADDITION)’으로 변화를 도모한다. 기존 수트 중심의 아이템 구성을 캐주얼하고 단품을 보강한 데일리 상품을 강화해 감성 캐릭터 캐주얼로 전환을 시도한다. 타겟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분류해 컨셉을 세분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리뉴얼해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세퍼레이트 아이템이 대폭 강화된다. 유니크한 소규모 캡슐컬렉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선함을 가미한다. 기존 수트와 데일리 오피스 상품의 타임리스 라인은 35%,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아이템 구성의 캡슐 컬렉션인 리뉴(RE·NEW)라인은 65%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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