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구벌 명인’ 20일까지 접수
대구시, ‘달구벌 명인’ 20일까지 접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 이후 섬유부문 6명 배출

대구시가 생산현장 숙련기술자 명인을 선정해 ‘달구벌명인’을 선정한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선정된다.

2013년 처음 시행 이후 올해 8회째로 총 35명의 달구벌 명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달구벌 명인에게는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고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섬유 부문은 13년 패션디자인 권오탁 대표를 시작으로 한복, 패션디자인 부문 6명이 선정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 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접수는 5월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일자리 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달구벌명인 제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해 기술발전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숨은 인재들이 많이 발굴돼 기술인이 우대받는 능력 중심 사회로의 저변확대와 지역 기술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