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의 아름다움,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소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2020년 봄여름 여덟 번째 스토리북 ‘날마다 에피그램’을 3월 13일 발행했다. 에피그램은 지방 소도시와 상생을 위해 차원이 다른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시즌 스토리북 발행도 그 일환이다.
이번 시즌 화보는 경북 청송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살아보면 베우게 되는 곳, 이곳을 담은 에피그램’이라는 주제로 청송백자의 전통을 잇는 사람들 이야기, 7대째 가업을 이어온 무형문화재 장인이 이끄는 청송한지장과 장독 고유의 묵은 장맛을 이어가는 ‘한국맥꾸룸’ 등을 두루 담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왕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송에서 공유의 일상, 소소한 골목, 청송의 이용소, 제과점도 담았다. 에피그램은 리빙 제품과 함께 한지부채, 청송백자 등과 청송 사과유과, 사과칩, 맥된장 등도 함께 소개한다.
‘날마다 에피그램’은 제주도에 이어 경주, 광주, 하동, 고창 등 지역을 주제로 한 화보와 각 지방의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형태로 연 2회 스토리북을 발행한다. 종 전 스타일북에서 ‘날마다 에피그램’으로 새롭고 이름도 바꿨으며 표지는 지역의 모습을 메인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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