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앳코너(a.t.corner)가 온라인 중심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다. 트렌디한 아이템에 집중해 온 오프라인 중심 브랜드 ‘앳코너’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변신을 도모한다. 또한 2020년 봄여름을 기해 심볼도 클로버로 디자인을 교체하면서 고객과 행운을 키워드로 소통을 시도한다.
최근 본사 옆 1층 라움에서 팝업 쇼룸을 개설하고 유통 관계자 및 패션피플들을 초대해 새로운 심볼과 제품을 선보인 앳코너는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이 공존한 아이템들이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현실적인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앳코너는 이번 시즌 스토리로 해피 클럽(Happy Club)을 설정했으며 일과 여가의 경계가 모호 해진 현대사회에서 스타일리시한 크루들이 모여 가든파티에서 즐거운 일상을 함께 하며 뜻밖의 행운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 역시 사각의 틀을 에워싼 네 잎 클로버를 크로스해 시선집중 효과를 유도하고 있다. 클로버는 각 각 새로움과 소재, 아이템에 있어 주의깊은 선택, 과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오피스와 데일리룩의 범용성을 추구하는 언제어디서든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뉴 스탠다드(New Standard.a)와 스타일리시한 즐거운 일상의 스토리를 담은 ‘edit.T’가 더해져 옷장 안에 ‘뜻밖의 행운’으로 기억되는 앳코너를 추구하고 있다.
최은진 실장(디자인실 수석)은 “새롭게 단장한 앳코너가 고객의 옷장안에서 ‘뜻 밖의 행운’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면서 “과하지 않으면서 엣지있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성공적 리부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디자인의도와 방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