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섬유를 이용한 놀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4~6일간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실뜨기와 놀이를 하고 자투리 원단과 실, 단추로 꾸며보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부채 ‘옐피기치’를 만들어 보는 ‘옷장 속 세계여행-살롬! 우즈베키스탄’과 박음질 바느질을 배워보는 ‘어서와! 바느질은 처음이지?-주인공은 나야 나! 왕관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실(絲)속 있는 삶!-누에가 실로 변했어요’가 5월 4일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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