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영국 감성의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HAZZYS ACCESSARIES)’는 올해 브랜드 전통을 재정립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 스타일에 집중한다. 이에 미국 출신의 유명 핸드백 디자이너 ‘나타샤 드마이어(Natasha DeMeyere·사진)’를 CD(Creative Director)로 영입해 협업 컬렉션 ‘나타샤 컬렉션(Natasha Collection)’을 출시한다.
나타샤 드마이어 CD는 2019년 S/S 시즌 헤지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협업 컬렉션 ‘나타샤 컬렉션’출시를 계기로 헤지스액세서리의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토리버치(Tory Burch)’,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코치(Coach)’ 등 유수 글로벌 브랜드에서 핸드백 디자이너와 디자인 컨설턴트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2019 S/S 시즌 나탸샤 컬렉션은 브랜드 근간인 브리티시 헤리티지에 기반을 둔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전통적인 영국적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미국 디자이너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담아 다양한 종류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중 ‘그랜드 슬램’ 라인 핸드백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캠퍼스 라이프에서 영감받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인다. ‘와일더’ 라인 빅백과 핸드백은 벨티드 디테일을 담았다. 크로스 핸드백 라인 ‘스테파니’는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 소재에 금속 로고 장식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LF 액세서리상품본부장 조보영 전무는 “헤지스액세서리가 그간 공고히 쌓아온 영국 감성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정립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모던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핸드백 시장서 정평이 나있는 미국 디자이너 나타샤 드마이어를 CD로 영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