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 2월 12일까지 신청 받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69억여원 규모의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 사업을 확정하고 2월 12일까지 주관기관 신청을 받는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섬유패션기술력 향상 및 패션지식 기반화' 사업에 166억3700만원, '신발산업구조 고도화' 사업에 3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세부항목별로 ▲섬유패션 빅데이터 구축(15억원) ▲글로벌브랜드육성 및 기반조성(42억5000만원) ▲프리미어 소재개발 및 마케팅 지원(58억8700만원)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30억원) ▲일자리 창출창업 및 현장 애로해소 지원(20억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접수 받아 2월 중 평가위원회를 열고 2월 28일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제한은 없으며 사업비 내 인건비 비중(수행기관, 위탁기관 인건비 포함)은 30% 이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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