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의류 봉제와 소공인 양성에 전력
창미(대표 윤창섭)가 완성도 높은 봉제를 기반으로 명품 여성복 제조에서 품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분야 확고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창미 윤창섭 대표는 서울의류협회 회장직을 맡아 단체장 역할도 척척 해내며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 일대 봉제 소공인의 매개체 역할을 자처한다. 독산동 등지에 산재한 영세기업체들을 위한 자동화 생산설비도 시급히 마련 중이다. 금천구 독산동에 근접 지원이 가능한 주요 장소에 의류 제작용 패턴캐드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생산인프라를 구축해 선진화된 제조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류봉제 소공인 워크삽과 네트워크 교류회는 지역 봉제인 등 이 대거 참가해 최신 정보교류와 교육을 통한 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모임을 통한 기회의 장도 연다.
창미 윤창섭회장은 다양한 협회 활동에 나서며, 소공인 100여명을 초청한 서울의류협회 ‘소공인 워크샵’을 개최 했다. 지역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교류를 다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세계의류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며 국내 시장도 여파를 예상해 소공인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의류봉제협회와 함께 금천구를 의류봉제 집적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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