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준비하는 손길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신유동)는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을 배달하는 일로 작은 힘을 보탰다.
지난 22일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는 총 4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각 사업장별로 4~50여명의 휴비스 임직원들은 총 8000장의 연탄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했다.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김종수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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