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이 FW 기획 구스다운을 내놓고 10월 골든 페스타 행사를 겨냥했다. 이랜드 측은 지난해 업계 최고 가성비로 14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던 구스다운이 더욱 가볍고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FW 역시 경량성 패딩 트렌드가 중심이 될 것을 예상했다. 이랜드리테일 구스다운은 간절기 외투로, 한겨울에는 레이어드로 손색이 없다. 부쩍 쌀쌀해진 기온과 앞으로 다가올 겨울, 그후 초봄까지도 이어질 아이템이다.
이랜드리테일 구스다운은 거위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8:2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여성용 베이직 구스다운은 허리 절개선을 넣고, 기장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 엉덩이를 적당히 덮는 길이의 제품도 내놨다. 소비자 니즈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를 추가 디자인 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알토, 데이텀, 모스코나, 튜브 등 여성복 브랜드와 엠아이수트, 란찌 등 남성복 브랜드, 인디고뱅크 등 키즈 브랜드까지 총 32개 브랜드에서 구스다운을 다양하게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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