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의 갤럭시가 남성복에 프리미엄을 더해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갤럭시는 LS시리즈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슈트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Prestige Collection)’을 출시해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마일스톤(Milestone)을 제시했다. LS시리즈는 ‘란스미어(Lansmere)’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80수~200수(세번수) 최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갤럭시 대표 슈트다.
LS시리즈의 간판 ‘LS 200’은 극 세번수(200수, 13.5마이크론) 울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탄력감있는 소재로 구김이 덜할 뿐 아니라 드레이프성(옷감이 모양있게 늘어져 내리는 특성)이 한층 높아져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럽다.
또한 갤럭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손잡았다. 오는 5월 2일부터 반얀트리에서 예식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예복 구매시 갤럭시는 20만원, 란스미어는 15만원 금액권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가족 및 지인 등의 예단용으로 10벌까지 10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단 금액권은 100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적용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인각 남성복 1사업부장은 “나만의 가치, 심리적 욕망을 따르는 ‘원츠(Wants)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상품은 물론 소비자 접점에 있는 리테일 매장에서 고급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견줄만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