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세라제화가 2016 FW 제품에 기능성과 패션성 모두를 높여 공격적 행보에 나섰다. 세라제화는 16 FW 제품에 아이덴티티인 베이직하고 심플한 미니멀리즘에 이번 시즌 트렌드인 믹시멀리즘(MIX & MATCH)을 녹여냈다. 특히 특수 기능성 소재를 써 상품성을 높였다. 국내 제화 업계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섬유기업 스위스 쉘러(schoeller)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라인 세라 블라썸 제품 10여종을 출시한다.
스위스 쉘러사의 다기능성 소프트 쉘러 소재는 현재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캐주얼라인에 다양하게 접목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의류 쪽에서 기능성 소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뛰어난 신축성과 통기성이 더해졌고 소프트하고 컴포트한 안감처리로 우수한 착화감과 보온, 통풍 등이 뛰어나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로드샵에 유통되는 스튜디오세라 제품에는 미국 듀폰사의 특수 기능성 소재인 써모라이트를 적용했다. 써모라이트가 적용된 상품은 10여종에 이른다. 써모라이트(thermolite)는 북극곰 털과 그 구조가 비슷한 중공섬유(Hollow Fiber)로 뛰어난 보온효과와 우수한 건조성은 물론 유연성과 신축성까지 더해져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보온, 방습이 뛰어나 추위에 강한 원단으로 최적의 기능성 슈즈를 경험할 수 있다.
세라제화는 관계자는 “세라제화는 R&D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디자인 연구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재를 국내 제화 업계에서 최초로 접목시키는 등 지속적인 개별연구로 타 브랜드에서 선보이지 못하는 행보를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