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슈즈 회사인 ‘스프리스(SPRIS)’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10대(틴에이저)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사업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을 위해 스프리스는 관계회사 강남벤쳐스(이하 GV)를 설립했으며, GV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트와이스(TWICE by SPRIS)’브랜드를 30일 선보였다.
이번 제휴를 통해 GV는 트와이스 브랜드의 기획과 브랜딩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스프리스와 레스모아는 트와이스 상품의 공식 유통사로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된다.
스니커즈 ‘트와이스 타로(TWICE Taro)’가 첫 번째 스니커즈이다. 9명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을 총9가지 컬러로 담아냈다. 제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명동, 강남 등 전국 주요 스프리스와 레스모아 130여 개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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