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개성공단 폐쇄 악재 극복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6,7월 연속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전년동기대비 2개월 연속 40%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개성공단 폐쇄라는 악재에도 불구, 국내 생산처로 물량 공급을 진행해 전년대비 물량이 증가된 상황에서 판매율까지 잡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 여름 트렌드인 린넨 소재 컬러 블록 셔츠의 물량을 확대했으며 캐주얼 자켓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주얼 바지 등을 코디 제안하는 등 연계 판매 한 것이 매출 상승의 큰 몫을 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김종홍 사업부장은 “하반기에 보다 공격적인 고객접점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금의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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