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하남시와 지역 일자리 창출 나선다…스타필드하남 채용박람회

2016-07-18     정정숙 기자

신세계 프라퍼티와 하남시가 오는 21일 지역 고용난 해소를 위한 스타필드 하남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총 77개사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신세계 계열사 6곳과 H&M, 자라 등 협력사 714개사가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인활동을 펼친다.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7개사 참여기업 부스에는 각 기업별 인사, 채용담당자들이 상주하면서 채용관련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안내해 줄 예정이다. 신세계 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은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앞두고 하남시와 함께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기획함으로써 고용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