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佛언더웨어 ‘풀인’ 전개
2016-06-06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풀인’ 제품을 선보인다. 풀인은 2000년 프랑스 디자이너 엠마뉴엘 로에악이 런칭한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및 유럽 등 23개 국 1500여 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20~40대 고객을 타겟으로 언더웨어, 수영복, 자켓, 레깅스, 바지,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한성에프아이는 기능성 언더웨어 성수기를 맞아 속옷라인부터 전개키로 했다. 풀인 제품은 화려한 프린트와 생동감 있는 컬러가 특징. 고해상도 인쇄 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컬러 유지력을 제공한다. 인체에 무해한 잉크를 사용한 프린트 물이다.
특히 모든 공정에 섬유 환경 표준을 준수하는 제품이라는 것으로 보장하도록 ‘오코텍스’ 라벨인증을 받았다. 라이크라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으며 땀에 젖어도 빨리 건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카드 원단의 허리밴트를 적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벨벳 느낌의 착용감이 좋다.
한성에프아이 홍보 관계자는 “풀인은 톡톡 튀는 컬러와 화려한 프린팅으로 해외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다. 추후 홈쇼핑을 시작으로 온라인, 편집매장 등 다양한 유통형태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