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 만든다
2016-05-30 정정숙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을 구성해 청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이 매장은 스타필드하남 3층에 203㎡(61평)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입점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 지원과 입점 수수료 혜택 등이 주어진다.
17여개 브랜드의 청년 창업자들은 주얼리, 안경테, 옷칠유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월부터 중소기업진흥청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선발과정을 통해 17명이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