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의류벤더와 ‘크레오라 워크숍’ 성료
애슬레저 활용 신규 원단 개발 협의
2016-05-20 정기창 기자
효성은 지난 10~12일간 국내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효성은 한솔섬유, 세아상역, 약진통상, 신원, 팬코, 세왕섬유 등 의류 수출 벤더 6곳과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노스페이스 등 총 7곳의 고객사들을 찾았다.
효성 스판덱스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리아 스턴(Ria Stern)은 전 세계적인 애슬러저(Athleisure) 트렌드를 고객사들에 소개하고 각 회사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주요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이다. 효성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한편, 효성은 7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리옹,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등 전세계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스판덱스 마켓 리더로서 사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