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자연 지속가능 침장소재 ‘나무야’ 인기

신일섬유, 책임지는 친환경 ‘힐링·트렌드’ 제시 앞장

2016-04-01     김임순 기자

(주)신일섬유(대표 신병윤)가 침장소재분야 전문 업체로 급부상하면서 관련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신일섬유는 전문 분야 차별화를 도모해 나가면서 ‘나무야’를 침장용 소재 브랜드로 특허 등록하고 이 분야 업계를 리더, 대표사로 떠올랐다. 국내외 인테리어용 신개발 소재는 물론 최신유행 원단의 오리지날리티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다양한 특허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침구소재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섬유업계 최고를 목표로 내건 혁신기업이다.

‘개발력이 경쟁력이다’는 신념과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침구류, 홈인테리어, 니트류 등 다양한 직물을 제안한다. 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며, 디자인 기획 생산 가공 공급까지 전 공정 100% 국내산이다.

신일섬유는 추구한다. 당신의 마음에 자라는 숲의 어머니인 ‘나무’로 부터 온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신일섬유의 핵심소재 ‘모달’과 ‘텐셀’이다. 자연과 가장 가깝고 더욱 순수하다는 의미인 ‘나무’에서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사람이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고 그 속에서 쾌적한 수면과 휴식, 생활을 통해 치유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머니의 품처럼 편안한 퓨어 베딩 & 홈패브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인지도 제고 일환이다.

자연, 사람,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최고경영자의 마인드에 따라 신일섬유의 소재는 기본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쾌적하다. 최상의 기능성을 추구하면서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책임질 수 있는 자연을 후세에까지 누리게 하겠다는 이념이다. 디자인 하나하나에도 명품을 추구한다.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위해 좀 더 실속 있는 제품을 제공, 고객사로부터 꾸준한 신뢰와 만족감을 얻고 있다. 우리 모두가 매일매일 덮고 자고 생활하는 침구류와 쿠션, 방석, 커튼, 매트와 각종 커버류 등 홈 패브릭에 친 자연 소재를 적용한다.

한편 신일섬유는 올해 ‘한국패션브랜드대상’ 침장소재부문에 (주)신일섬유 나무야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신병윤 대표는 “사람과 자연에 정직한 소재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