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 온라인 시장 진출
아동 쇼핑몰 ‘블라우반’ 런칭
2015-08-28 나지현 기자
렙쇼메이가 별도법인 함께사는 지혜(대표 정현)를 설립하고 아동 온라인 쇼핑몰 ‘블라우반(BLAUVAN)’을 오는 9월9일 정식 오픈한다. ‘모던&시크’를 컨셉으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성을 모토로 고급스럽고 절제된 스타일로 최근 북유럽풍 아동복 쇼핑몰과는 차별화를 도모했다. 어른들보다 활동성이 높고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실용적인 아동복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간절기 기준 아우터 3만원~6만원대, 상의 1만원~3만원대, 하의 1만원~5만원대, 원피스 2만원~5만원대 선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다. 관계자는 “가격대나 브랜드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어떻게 연출하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다. 아동복도 마찬가지로 매 시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아동 의상들을 선보여 다채로운 코디가 가능하고 액세서리 등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구매 욕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