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윗, 이명신 디자이너와 조우

2015-08-19     나지현 기자

시선인터내셔날(대표 신완철)의 여성복 ‘르윗’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스타 디자이너로 떠오른 ‘로우클래식’의 이명신과 만났다. 이명신 디자이너는 ‘르윗’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로서 컬렉션에서부터 비주얼, 인테리어, 온라인 컨텐츠 등 모든 부분을 직접 멀티 디렉팅한다.

이번 ‘르윗’의 15 FW 컬렉션은 1960-1970년대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 우먼 인 파리(Retro Women in Paris)’를 컨셉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프렌치 시크 룩을 제시해 트렌드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FW ‘르윗’의 키 룩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와이드 팬츠, A라인 스커트에 캐주얼하면서도 전체적인 실루엣이 느껴지는 트렌치코트를 함께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페미닌한 프렌치 룩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