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프리미엄 매장 확대
2013-12-13 김송이
이에프씨(대표 정휘욱)의 대표적인 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지난 13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 매장을 열고 프리미엄 매장을 확대한다.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이에프씨는 에스콰이아의 고급화를 추진하며 지난 상반기부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부여점에 성공적으로 연이어 입점한 후 이천점에도 오픈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영업면적 5만3,000㎡ 규모로 32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과 레저가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콰이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쇼핑·레저·문화 활동이 모두 가능한 교외형 아울렛이 중요한 소비 채널로 떠올랐다”며 “특히 명품 브랜드 중심의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을 통해 고급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