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시크릿 박스 12분 만에 완판

2013-12-09     김송이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패션잡화 ‘쿠론’이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 박스를 새롭게 출시, 500세트 한정 수량이 지난 5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

‘쿠론 홀리데이 시크릿 박스’는 지난 해 처음 선보여 단 하루 만에 전량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고,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다시 기획됐다. 이번 시크릿 박스는 연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용과 남성용 두 가지 각각 1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 제품은 코오롱FnC의 ‘쿠론’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쿠론 사업부 박세윤 팀장은 “시크릿 박스는 내용물을 공개하지 않은 채 판매됐음에도 순식간에 완판되어, 이번 사례를 통해 ‘쿠론’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말 시크릿 박스에 이어 입술 모양의 실리콘 참을 증정하는 ‘키싱 홀리데이 이벤트’, 이와 연계된 메이크업 클래스까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애정을 확인하고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