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무역의 날] ■ 1억불 수출탑 | 최재락 세왕섬유 대표
“소비자 인정 최고 품질” 향한 20년 역사
2013-12-09 정기창 기자
1994년 설립된 세왕섬유는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신소재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일반 소재와 차별화된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대 니트원단 수출기업으로 일괄생산라인을 갖춘 최신설비와 품질 우선 경영으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관련 블루사인(Bluesign), OE, GOTS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고 생산라인의 전산화를 통해 협력업체와 실시간으로 작업지시 및 생산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설비가동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공정별 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 제품 단가 인상요인을 배제함으로써 바이어들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곧 최고의 품질로 통한다’는 신념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고 섬유 회사인 일본 타키사다(Takisada), 미국 타겟(TARGET), 갭(GAP) 등에 납품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