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대구 동성로 상권 장악
2013-12-09 강재진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대구동성로점을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새단장 오픈했다. 대구 대표 상권인 동성로에 6일 오픈한 매장은 지난 10월 부산 서면점 이후 네번째로 선보이는 메가스테이지점이다. 반월당역 중앙파출소쪽 시계탑 앞에 위치해 있다.
메가스테이지 매장은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샵인샵으로 2층에 별도로 입점시켜 상품 다양화와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ABC마트’ 마케팅팀 강병조 부장은 “이번 네 번째 메가스테이지 오픈을 통해 대구상권 내 신발쇼핑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히고 대구 지역 고객들의 신발쇼핑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