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S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 선정 - 확고한 개성·제품력 “불황은 없다!”
여성크로커다일·듀엘·갤럭시·지오지아·라코스테
노스페이스·빈폴골프·비비안·탠디·엠씨엠
마인드브릿지·수스·아디다스·해피랜드 선정
올 상반기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는 ‘여성크로커다일’ ‘듀엘’ ‘수스’ ‘갤럭시’ ‘지오지아’ ‘라코스테’ ‘마인드브릿지’ ‘노스페이스’ ‘빈폴골프’ ‘아디다스’ ‘해피랜드’ ‘비비안’ ‘탠디’ ‘엠씨엠’ 등이 선정됐다. 가두여성복은 시장 점유율에 독보적인 ‘여성크로커다일’, 백화점 여성복은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듀엘’, 유통 여성복은 볼륨화와 특화아이템에 집중한 ‘수스’가 선정됐다.
신사정장부문은 고급화 쏠림 현상을 충족시킨 ‘갤럭시’가 확고 부동한 위치를 차지했다. 캐릭터남성복은 백화점과 가두 이원화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지오지아’, 남성 TD캐주얼은 불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선전하고 있는 ‘라코스테’가 이름을 올렸다. 캐주얼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SPA에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감성적 마인드의 비즈니스 캐주얼인 ‘마인드브릿지’가 1위를 차지했다.
아웃도어는 전반적으로 큰 폭의 브랜드 순위 변동 없이 ‘노스페이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유통볼륨과 화이트 라벨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상위권에 올랐다. 스포츠는 ‘아디다스’가 글로벌 강호 ‘나이키’를 꺾고 1위를 차지했으며 유아동은 전통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해피랜드’가, 이너웨어는 고급화, 서비스 중심의 유통을 지향하는 ‘비비안’이 순위를 차지했다. 제화 및 잡화부문에서 높은 품질과 꾸준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탠디’와 명품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이 돋보이는 ‘엠씨엠’이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