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발 명품화 사업 추진

2013-03-12     이영희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적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특수기능성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2013년도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은 지역 신발기업에 대해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등 개발 지원으로 부산 브랜드 신발을 세계적 고부가가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3억원 규모로 경쟁력 있는 지역 5개업체를 선정, 업체당 6천만원 이내의 개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소, 참여업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센터는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성능평가 △연구소는 신소재 개발, 애로기술 지원 및 기능성 부품개발 지원 △업체는 개발제품 상용화, 시장개척 등의 역할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