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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가정용직물 박람회

국내 참가업체수도 증가

2013-01-16     김임순 기자

하임텍스틸 전시회 성료…62개국 2658개사 참가

최근 3년 동안 참가업체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하임텍스틸 전시회는 62개국 2658개 참가업체와 약 6만 6000명의 방문객들이 참관해 성료 됐다. 참가업체 중 67% 이상이 독일이외 해외업체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트렌드의 실내 장식용품 전시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 128개국으로부터 6만6000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하임텍스틸은 다시 한번 세계 가정용직물 전시회의 선두주자임을 확인했다”라고 메세프랑크푸르트 이사회의 데틀레프 브라운(Detlef Braun) 부회장이 말했다. 약 79%의 전시업체들과 94% 방문객들은 매우 만족했으며, 지난 전시회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에 대한 반응은 훌륭했다.

우리 부스 방문객 수는 지난 전시회 보다 더 증가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각 업체들의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자들이었다. 이 부분은 이번 하임텍스틸 전시회로 하여금 보다 전문적이며 쓸데없는 미팅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했다”고 포르투갈 섬유 선두기업인 그루포(Grupo) 계열사인 안토니오 드 알메이다 앤 필로스(Antonio de Almeida Filhos)사의 이사인 리카르도 레모스(Ricardo Lemos)씨의 말이다.

“방문객들의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미국관이 인기였다. 전 세계의 가장 유명한 백화점들도 이번 전시회를 참관했다. 우리에겐, 하임텍스틸 전시회는 가장 중요한 전시회이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하임텍스틸은 우리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기에 알맞은 전시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국 및 캐나다, 러시아 연방, 아랍 에미레이트, 영국, 아일랜드, 중앙유럽국가들(프랑스, 베네룩스, 스위스), 동유럽국가들(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중국 그리고 대만 등지에서 지난 전시회보다 더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독일 다음으로 이탈리아, 중국, 터키,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연방, 폴란드 순이었다.

이에 따라, 독일 외 국가에서 참여한 빈도는 지난 전시회의 65%보다 증가한 67%로 기록됐다. 국내 업체는 31개 업체가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관람객과 함께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한편, 하임텍스틸은 4가지 트렌드 테마를 제안했다. 1 The historian 2 The eccentric 3 The inventor 4 The geolog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