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울랄라 제작지원
2012-10-26 이영희 기자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MBC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제작지원에 나서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는 호텔 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 지배인 고수남(신현준)과 그의 인생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순정녀 나여옥(김정은)이 교통사고로 영혼이 바뀐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2회부터 단숨에 14.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린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는 극중 영혼이 바뀌면서 남자의 몸을 한 여자 연기를 선보이는 ‘신현준’과 남자보다 더 남자 같은 ‘김정은’ 두 베테랑 연기자 커플의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 배성호 본부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올리비아하슬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