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2 금천구 희망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금천구, 서울관악고용센터, 구로구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21일 오픈하는 마리오아울렛 3관 입주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판매사원 및 계산원, 본사 관리직 직원 등 500여 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신관 확장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추가 유치에 따른 금천구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자리 한마당 참여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의 사후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인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