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아이웨어 부산1호점 오픈

2006-03-10     박진경

국민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런칭한 안경 전문점 ‘앙드레 김 아이웨어’가 11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쥬디스 태화 본관 1층에 부산 1호점을 오픈 했다.

‘앙드레 김 아이웨어’는 앙드레 김이 직접 디자인한 바로크풍 문양을 안경테에 새긴 독특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얼굴윤곽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도시적인 세련미와 지성미가 돋보이는 국내 최초 순수 토종 안경브랜드로서 런칭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앙드레 김은 국내 최고의 안경테 제조기술을 보유한 반도광학과 라이센스를 체결, 지난해 3월 ‘앙드레 김 아이웨어’를 런칭, 현재 전국 12개 직영점을 운영중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앙드레 김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와 바로크 문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고풍스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가격대는 10~20만원대 중저가에서 부터 30~40만원대, 그리고 18K로 제작된 150~200만원대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