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
2011-09-02 패션부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광식 현 문화재청장<사진>을 선임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문화재청장 재직 시 문화재청 50주년 기념 국내 유명 디자이너 10인(장광효 외 9명)의 패션쇼를 기획하는 등 패션과 전통문화의 접목에도 관심이 높아 디자이너 및 패션인들과의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고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서 문화와 예술 등에 대한 조예가 깊고 국립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등 국가기관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조직관리 및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