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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프레타포르테 9월3일부터

한국 최복호패션·곽현주컬렉션등 15개 참여

2011-08-26     이영희 기자

2011파리 프레타포르테가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파리 엑스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내 총 15개 의류 및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2012 S/S컬렉션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남, 여성의류와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 관련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The only way to Fashion’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

이번 행사에는 ‘페르마타’, ‘카키바이남은영’, ‘최복호패션’, ‘끄세보’, ‘마땅드메’, ‘셀렌희’, ‘더블유제이’, ‘SOTT’, ‘씨에로쎄레노’, ‘Creatice studio by SFC’, ‘곽현주컬렉션’, ‘육심원’, ‘리엘드레스’, ‘유지니오’, ‘DBSW’가 참여한다. ‘SOTT’는 풍기인견발전협의회 소속 6개 브랜드와 최복호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브랜드. 특히 화가 3인방의 미술작품을 풍기인견에 투영하고 6개 브랜드와 최복호 디자이너가 작품화해 선보이는 것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파리 프레타포르테는 항상 새로움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신 패션트렌드의 정보와 아이디어 교류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류와 액세서리로 섹터를 구분함으로써 보다 고급스럽고 일관성있으며 명료한 최신유행경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