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생활소재 육성 토론회 개최

2010-12-21     윤정아

부산시가 추진하는 3단계 10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생활소재산업 육성계획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2일 부산시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생활소재산업 워킹그룹위원 16명을 구성하고 이날 토론회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현황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섬유와 신발산업을 포함하는 생활소재산업의 마스터플랜 계획안을 통해 향후 추진 목표와 세부 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 1차 계획안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 고부가가치 생활소재산업 육성 추진을 통해 ▲산업용섬유 등 신사업 육성을 통한 R&D투자 확대 ▲특수기능섬유의 제품화 기술 확립 및 신용도 개척 ▲섬유와 6T기술 융합을 통한 고기능·고부가가치화 ▲신발산업 첨단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에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잡고 있다.


워킹그룹은 차후 지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생활소재산업 육성계획안을 확정짓는데 업계 현황과 주요 안건을 반영시킬 방침이다.


워킹그룹 위원은 △부산광역시 신발섬유담당 강종섭 사무관 △부산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정윤미 선임연구원 △부산발전연구원 김종욱 부연구위원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김영일 상근부회장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박도현 전무이사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 백무현 단장 △동의대 한패션사업단 문광희 단장 △해양레포츠웨어사업단 오희선 교수 △부산대 이경희 교수 △경남정보대 문진복 교수 △(주)화승 고영립 대표 △서순남 부띠끄의 서순남 대표 △파크랜드(주) 곽국민 대표 △(주)트렉스타 권동칠 대표 △한국신발피혁연구소 유종선 소장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권창오 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