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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코너’ 男 감성 자극

도산공원 대형 플래그십샵 오픈 남성 토탈 ‘패션&뷰티룩’ 제안

2010-12-20     최가영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시리즈’가 도산공원에 플래그십 스토어 ‘시리즈 코너’를 새롭게 오픈하고 유통망에 변화를 시도한다.


‘시리즈’가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된다면 ‘시리즈 코너’는 가두점과 대형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 앞으로도 가두점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2개 정도의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
전개 형식에 변화에 맞춰 그 동안 전개하던 내추럴하면서 도시적인 스타일에서 남성 고객들의 감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토탈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도 시도한다.


새롭게 오픈한 330.58m²(약 100평) 규모의 도산공원 매장은 공간의 가변성과 문화·예술의 복합체라는 두 가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매장 입구부터 중앙까지는 ‘시리즈 코너’의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안쪽 절반은 ‘존바바토스’ ‘스카치엔소다’ 두 브랜드가 각각 구성돼 있다.


‘존바바토스’와 ‘스카치엔소다’가 위치한 매장은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설치돼 미팅·영화·강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할 수 있어 앞으로 ‘스타일링 클래스’ ‘뷰티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문화 이벤트는 물론 유명 작가들의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액세서리나 이너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도산공원점 오픈 기념으로 신진 아티스트 에디강과 사진작가 변순철의 작품을 한 달간 매장에 전시하며, 내년 S/S에는 에디강의 작품을 적용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