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핸드백’ 영역 확장
합리적 트렌드 상품 차별화
2009-09-04 한국섬유신문
스타럭스(대표 박상배) ‘게스핸드백’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젊은 소비층 및 매니아를 위한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하반기 시장공략에 나선다.
‘게스 핸드백’은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성 고객층을 메인 타겟으로 이미지 구축을 위한 20~30대 인기 드라마를 분석, 컨셉과 배역 이미지를 집중 조명하며 연예인 협찬제공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구혜선, 채림, 황정음, 김선아를 비롯 향후 ‘드림’의 손담비와 ‘아가씨를 부탁해’ 윤은혜를 공략하는 협찬 마케팅을 제공한다. 또한 ‘게스 핸드백’을 좋아하는 연예인 개인 홈피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선보여 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10만원 후반~20만원 초반 가격대 상품 물량을 집중 공략하며 합리적 가격대 제품을 출시할 예정. 프리미엄 라인 게스 바이 마치아노(Guess by Marciano)의 가죽소재와 스테디셀러 라인을 주력으로 고급 라인을 선보인다. 정상 판매율을 높이고 세일폭을 낮춰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게스 핸드백’은 가죽소재 대비 합리적 가격대의 남성 SLG라인 제품을 선보이며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 등의 샵인샵 매장을 비롯 향후 ‘게스 진’ 대리점으로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