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복합점 오픈 박차

문정점 오픈 포함, 2009년 10개점 추가 목표

2009-04-13     김임순 기자

예신피제이(대표 박상돈)의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 ‘코데즈컴바인’이 대형 직영샵 마련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문정동에 200평 규모의 플래그십샵을 오픈 했다. 지난 1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최초 대형 매장인 400평 규모 청주 복합 점을 개점,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말에는 코엑스아티움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올 연말까지 주요 핵심 상권에 10개점을 추가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문정점은 2층으로 꾸며져 1층은 ‘코데즈컴바인’,‘코데즈컴바인 씨코드’여성라인과 ‘코데즈컴바인 포맨’남성라인, 유니섹스라인 인 ‘베이직플러스’, ‘코데즈컴바인 진’으로 예신피제이에서 전개하는 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형 SPA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코데즈컴바인’의 대형 멀티샵은 명동, 압구정, 이대 메르체, 노량진, 이천에 이어 올 초 오픈 한 부산대점과 청주점 그리고 광주세정점을 포함 총 8개점에 이른다.


사업본부장인 박종건이사는 “지난 가을부터 지리적 조건과 유동 인구, 소비 정도 등을 고려한 상권 특성에 따른 적절한 유통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복합 매장은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2009년 2000억 달성을 목표로 3월 마감 4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매출 파워는 올 봄 새롭게 런칭한‘코데즈컴바인 진’ 과 ‘코데즈컴바인 씨코드’가 맞물려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오픈 이벤트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가방과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코데즈컴바인진의 모델인 손담비와 마르코 대형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