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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재도약 충분 잠재력 일깨워 주어야

2009-07-20     한국섬유신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
섬유산업 재도약 충분
잠재력 일깨워 주어야

한국섬유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1년 창간해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굴곡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섬유신문은 우리나라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녹슬지 않는 펜으로 언제나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었습니다.
섬유산업은 경제발전의 태동기부터 생산, 고용, 무역흑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앞장서서 이끌어 온 핵심 기간산업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섬유수출국이자 세계 4위의 섬유기술국입니다.
작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3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섬유산업은 4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12위의 수출국가를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여전히 세계적인 섬유류 공급기지로서, 각 스트림간 균형 있는 생산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생산이나 해외시장 개척 노하우 등 축적된 경험과 함께, IT·BT산업 등 연관산업도 세계적인 수준에 있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지속적인 내수 위축, 중국·인도·베트남 등 후발 개도국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고비용 저효율의 경영환경 등으로 인해 우리 섬유산업은 대내외적으로 큰 시련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섬유인들이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하겠고, 무엇보다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절실한 때입니다. 최근 차세대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식기반 신섬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이라든지, 관련 법률 제정 등 차근차근 추진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섬유산업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놓지 않고 있겠습니다. 한국섬유신문 또한 지난 시기 보여주셨던 땀과 열정을 늘 간직하시고 일신우일신하시기 바랍니다.


국회의원 나경원
‘한국의 기적’ 주역되는 정론 기대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제2의 도약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섬유, 패션 유통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가 놀랄만큼 빠른 속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새로운 한국의 기적을 일궈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섬유신문이 건전한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섬유산업의 메카였습니다. 이후 중공업과 첨단산업으로 발전의 중심이 옮겨가면서 다소 지체되기는 했지만, 섬유산업은 아직도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입니다. 특히 오늘날 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더욱 그 가능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하에서 한국섬유신문이 누구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서 독자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업계의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문화관광위원회의 여당 간사로서 한국의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회의원 이명규
섬유산업 부흥에 기치 높이길

한국섬유신문은 그동안 패션·섬유·유통 분야에 종사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오면서 명실공이 섬유패션 분야의 종합소식지로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신문사 기자들과 직원, 대표들의 노력과 사명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큰 경의를 표합니다.
섬유산업은 지난 경제성장기에 어려운 나라경제를 일으켜 세웠던 중요한 효자산업이었습니다. 애석하게도 급속한 산업발전으로 섬유산업이 쇠퇴일로를 겪고 있지만 최근 국내적으로 각종 지원정책과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면서 재기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섬유신문과 전국의 독자 모두가 섬유산업의 부흥을 위해 다시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회의원 김정훈
섬유·패션·유통 발전의 견인차

우선 1981년 창립되어 섬유·패션·유통 분야 발전에 앞장서 온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28년 동안 꾸준히 신문을 발간하신 김시중 발행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제18대 국회 지식경제위원으로서 섬유·패션·유통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우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하여 총 300억 원의‘섬유산업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 예산을 확보하였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 업계, 학계, 단체 등이 포함된 ‘글로벌 패션포럼’을 발족시켜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섬유신문도 섬유·패션·유통업 종사자분들을 위한 건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주셨고 지난 2008년 신문대판에서 타블로이드로 바꿔 발행하는 등 신문의 보급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섬유·패션·유통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한국섬유신문이 더욱 힘써주시고 저도 지속적으로 섬유·패션·유통에 관련된 입법 활동 및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김시중 발행인님을 비롯한 한국섬유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국회 여성위원회 신낙균 위원장
여성 인력 많은 산업
능력 알리는 매체로

섬유·패션·유통업계의 정론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섬유산업은 70~80년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고, 70년대 초엔 전체 수출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였습니다.
당시 섬유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일등공신이 될 수 있었던 데는 여성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소득 2만 불이라는 경제발전을 이룩하기까지 산업의 저변에서 큰 힘이 되어왔던 여성노동자들이 아직까지도 비정규직과 불안정한 일자리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볼 때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섬유산업이 그 자체발전을 넘어 패션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패션산업에 있어서도 여성CEO를 비롯해 여성일꾼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세계 곳곳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그 능력을 발휘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한국섬유신문은 지난 28년간 섬유·패션·유통분야의 최고의 전문지로서 신속한 정보전달과 업계를 리드하는 언론사로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섬유패션 업계는 다른 산업에 비해 여성 노동력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만큼 한국섬유신문이 정론지로서 여성인재들의 능력을 널리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돌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