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 고유가 시대 ‘자출족’ 잡아라
2009-04-06 한국섬유신문
헤드
FnC코오롱(대표 제환석) ‘헤드’가 고유가의 대안으로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 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제품을 속속 출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시즌 런칭한 ‘컨버전스 퍼포먼스(Convergence Performance) 라인’의 경우 사이클 전문복의 기능성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장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소재로 방풍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입체공학 패턴으로 활동하기 편하고 가볍다. 또 발수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사용,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팬츠의 경우 400g미만 경량 소재들을 사용,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사이클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이클론 자켓 및 팬츠 제품에는 스위스 특수 원단이 적용, 방풍·발수·투습성이 탁월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또 H2X라인의 기능성 언더웨어 컨프레션 바디컨트롤러는 땀이 차는 부위에 메쉬를 사용해 통풍이 원활토록 디자인됐으며, MP3플레이어를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암밴드 및 13ℓ 초소형 배낭 등 ‘자출족’들이 사용하기 편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효정 실장은 “고유가 시대에 건강까지 생각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른바 ‘자출족’이 증가하면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이클을 즐기는 것은 물론 평상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캐주얼웨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활동적이면서 패셔너블해 ‘자출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