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어번 트래디셔널’ 감도 ‘어필’
‘까르뜨블랑슈’ 소프트 비즈니스 캐주얼 과시
2008-12-01 이영희 기자
동일레나운(대표 김종수)은 지난 25일 청담동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기자와 백화점바이어, VIP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변화된 ‘까르뜨블랑슈’를 소개했다. 새로운 프렌치감성의 어반 트래디셔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아이(I)라인’을 선별로 소개한 가운데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주회를 통해 감도를 어필했다.
동일레나운의 남성복 ‘까르뜨블랑슈’가 09S/S부터 신선하고 소프트한 스타일리쉬 비즈니스캐주얼웨어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기존의 올드하고 남성중심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트렌디하고 도시적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 트래디셔널 조닝에서 영한 감각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리포지셔닝하여 아이(I)라인, 프레스티지 라인, 레이디스 라인등 3가지 새로운 라인을 제안한다.
특히 아이라인은 인텔리전트의 약자로 온 오프 타임이 가능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지향한다.
도시적 무드속에 클래식하면서도 소프트한 감정을 더해 비즈니스 웨어의 자유로운 착장인 자켓을 중심으로 캐주얼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밝고 화사한 컬러에 소프트한 스타일링이 여유와 프렌치 감성을 더했다. 샤이니하고 가벼운 소재와 부피감 위주로 퓨어 화이트, 팔레 그레이, 블루 그린등 도시감각의 색상이 주가 된다.
프레스티지지 라인은 이태리 완제품의 고가라인. 고기능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체 제품중 5%의 비중을 차지한 레이디스 라인은 남성복과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컨셉으로 출시될 예정.
한편,올해 런칭 19년차를 맞아 최근들어 BI까지 단행한 동일레나운의 ‘까르뜨블랑슈’는 메인타겟인 30~35세에 맞게 심플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변화했으며 홍보를 위해 랩핑버스를 서울 및 대 도시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