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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2008’ 22일 팡파르

국내 최정예 소재·패션社 출사표

2008-04-21     김혁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인 변화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프리뷰 인 상하이 2008’이 22일 상해마트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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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의 ‘PIS’가 한국 섬유·패션업체들의 인지도를 올리는 기회였다면 올해는 전문 수주 전시회로의 성숙과 본격적인 황금 맥을 캐는 판매의 장으로 꾸며진다.
소재·어패럴업체 120개사 330부스 규모로 구성된 전시회는 중국 내 상류층 6000만 명과 중류층 인구 4억 5000만 명을 겨냥, 85조원에 육박하는 중국패션시장 선점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