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타일’ 커리어 공략
트라이브랜즈, 스프링컬렉션 두각
2008-03-31 조지욤
‘앤스타일’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표현할 줄 아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위한 심플 로맨틱 이너웨어. 최초 컨셉은 ‘32세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었으나 리서치 결과 실구매 연령이 타겟 연령보다 낮았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트라이가 전개하지 못했던 부분을 새롭게 구축하는 차별화 차원에서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이에 이번 봄부터 ‘커리어우먼을 위한 커리어우먼의 패션내의’를 표방하는 제품이 본격 출시된다.
4월을 맞이해 출시되는 ‘스프링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심플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에 사랑스러운 레드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저중심의 풀컵은 가슴에 자연스러운 V라인을 만들어 섹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함은 물론 가벼운 수입 파워넷 원단은 밀착감이 좋고 깨끗한 라인을 만들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 제품에는 남성용 드로즈가 함께 출시되어 커플과 함께 착용할 수 있다.
현재 약 220개 품목으로 구성된 ‘앤스타일’은 변경된 컨셉에 맞춰 상품 라인도 재정비하며 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이너웨어인 ‘스프링 컬렉션’뿐 아니라 ‘요가’ 라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홈페이지 또한 4월 말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보다 세련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