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hop] ■더데이걸- 부산옥 매니저
캐주얼 대세속 점퍼반응 좋아
2008-01-30 한국섬유신문
더데이걸을 운영하는 부산옥 매니저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다시 찾게 하는 특유의 다정함과 꼼꼼함으로 유명하다. 아울렛이 오픈한지 이제 2년차에 접어들어 폭발적인 매출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과 성실함은 월 6000만원의 매출실적으로 이어져 조닝내에서도 1,2위를 달리는 매장을 운영해가고 있다.
부 매니저의 더데이걸 매장은 트렌드에 민감하지만 딱히 맞는 옷을 구매하기 어려운 초등
학교 4학년에서 6학년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이에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컬러와 프릴, 레이스의 앙증맞은 디테일이 여자아이들 마음에 잘들어맞는 것 같다”며 “특히 소재가 좋아 엄마들도 믿고 사주는 옷이다”라고 강조한다. “변덕스럽게 바뀌는 날씨 때문에 요즘은 다운 패딩점퍼, 레깅스, 스트라이프티셔츠 등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라며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매니저의 모습에서 왜 매출상위 매장을 운영하는지 여실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