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슈에뜨‘ 디자이너 영캐릭터 감도 과시

코오롱FnC, 새 B.I ·전용 온라인몰 오픈 볼륨화 박차

2012-06-01     이영희 기자

디자이너가 만드는 영캐릭터 브랜드 ‘럭키 슈에뜨’의 추동컬렉션이 공개됐다. 지난 30,31일 양일간 코오롱FnC(대표 박동문)는 강남사옥에서 주요 유통바이어 및 프레스와 패션피플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이 성공리에 마쳤다.

‘럭키 슈에뜨’는 고가의 컬렉션 라인 ‘쟈뎅 드 슈에뜨’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런칭한 디퓨전 브랜드. ‘쟈뎅 드 슈에뜨’의 이미지와 감성을 유지하면서 합리적 가격대 제품을 선보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럭키 슈에뜨’는 글로벌한 감성을 가진 젊고 스마트한 소비자를 겨냥하며 합리적 가격의 영캐릭터군과 감도있는 디자인 컨템포러리군 사이 브릿지 역할을 추구한다.

‘럭키 슈에뜨’는 이번 추동 프레젠테이션과 때를 맞춰 새로운 B.I를 선보였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새롭게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연내에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7~8개점 이상 신규오픈을 추진한다. 관계자는 “다른 영캐릭터 브랜드와는 달리 ‘디자이너가 만든 영캐릭터’라는 최대 강점을 살려 강력한 오리지널리티로 차별화된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