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혹한기 발열 구스 다운 선봬

2012-11-23     강재진 기자
팰주식회사(대표 김형섭)의 ‘오프로드’가 필서모 원단을 사용한 구스 발열 다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헝가리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다. 충전재 속 솜털과 깃털의 함량을 9:1 비율이며 800 필파워로 풍부한 볼륨감을 제공한다.

원단은 일본의 고마츠세이렌사의 필서모(feelthermo)를 사용했다. 필서모 원단은 적외선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저장하는 기능으로 겨울철 추위에 특화됐다. 실제로 60W 규격의 전구를 20cmm 떨어진 곳에서 원단을 비추어 가열했을 때 일반 원단 대비 최대 약 4℃까지 온도 차를 보인다.

컬러는 밝고 활동적인 느낌의 오렌지와 브라운 두 가지로 가격은 43만9000원이다. ‘오프로드’ 측은 “‘라쿤후드 헝가리구스 발열 점퍼’는 최고급 헝가리구스와 발열원단을 사용해 추위에 특화된 제품이다. ‘라쿤후드 헝가리구스 발열 점퍼’와 따듯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