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본사사옥서 ‘우담바라’

올목표 무난달성 ‘길조’

2007-07-04     김세훈
샤트렌(대표 최병오)이 높은 신장세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스’의 신화를 일궈낸 최병오 회장은 지난해 여성 프렌치감성 캐주얼 ‘샤트렌’을 런칭, 2년 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5월말 지난해 동기간 대비 300%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샤트렌’은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며 연내 200개 매장을 통해 총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8월 중순까지 170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상권의 선점과 함께 3040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또 최근에는 ‘샤트렌’ 본사 사옥에서 ‘우담바라’가 피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최 대표는 “브랜드 안정화 돌입 후 다음단계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하늘이 직원들을 격려해준것 같다”며 “비수기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열린마당을 실시하며 직원간 부서간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펼치고 있는 ‘샤트렌’은 앞으로도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회사 운영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