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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 中 진출 물꼬텄다”

섬산련, 백련그룹 초청 세미나 성료

2007-02-03     우철훈
신각혜 총경리 “윈윈창출기회” 강조

국내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대표 경세
호)가 ‘PIS2007’의 홍보행사의 일원으로 중국최대 유통 그룹인 백련그룹구분유한공사 신각혜 총경리를 초청 ‘중국 최고 백화점 바이어가 찾고 있는 한국 브랜드의 요건’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국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백련그룹의 매입 총책임자를 초청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0여명의 어패럴 관계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에서 신각혜 총경리는 중국시장 발전가능성을 역설하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의 좋은 브랜드와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말하고 “한국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중국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중국 백련그룹 매입 실무자들과 업체 CEO들이 중국 진출에 관한 실무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