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한 교복이 뜬다”
아이비클럽, 체크무늬 안감 채택 ‘클래식 분위기’ 연출
2006-10-25 이현지
아이비클럽(대표 전영우)이 체크무늬 안감을 접목시킨 패셔너블한 교복을 선보인다.
아이비클럽은 자체 개발한 고급 체크 프린트 안감인 ‘아이비체크’를 추·동복에 적용, 기능에 패션을 탑재한 감각 높은 학생복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린, 베이지, 레드, 네이비 등이 조화를 이뤄 기존 기성복 체크무늬에 비해 한층 발랄하게 1318세대의 감각을 살린 것이 특징.
매년 인기 패션 키워드로 사랑 받고 있는 체크무늬를 교복 자켓의 안감으로 활용해 보다 단정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패션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장시간 입고 활동해 쉽게 때가 타는 블라우스와 셔츠의 깃, 소매부분의 안쪽에 체크무늬를 배색처리 함으로써 청결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차별화 전략이다.
한지영 마케팅 팀장은 “기존 은사 안감이 지닌 정전기 방지와 항균 방취 효과를 포함해 기능과 디자인이 모두 보강된 제품이 ‘아이비체크’안감이다”라며 “최근 체크무늬가 유행을 타고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아이비클럽은 올 추·동복에 시범적으로 ‘아이비체크’를 활용한 후 내년 추·동복에 확대 적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