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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동 ‘블랙캐주얼’ 대박 예고

업계, 합리적 가격대·전략아이템으로 제안 매출 급증세

2006-10-11     강지선

올 추동 시즌 블랙 컬러의 대세 속에서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블랙 아이템이 매출을 주도하는 전략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본 아이템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기획물까지 블랙 아이템이 판매를 상승시키는 주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점잖은 정장풍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 블랙컬러는 캐주얼업계에서 루즈한 핏의 상의, 레깅스와 블랙-그레이톤의 스키니 진 매치 등이 가세해 캐주얼웨어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레디셔널의 영향으로 수트 느낌의 자켓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을 시즌 핵심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리트머스’는 블랙컬러 대세를 실감하듯 특히 얼마전 출시한 브랙 컬러의 롱 후드 집업 아이템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심플한 블랙컬러와 루즈한 핏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4만 9천 9백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데얼스’는 롯데 영플라자에서 블랙 턱시도자켓, 블랙과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티셔츠, 그레이 스키니진의 세트판매의 급상승으로 해당 상품군 전체가 계속적인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샵인샵으로 문을 연‘노튼옴므’는 트렌디 컬러인 블랙을 테마로 한 섬세한 실루엣의 수트와 고급소재의 캐주얼을 믹스한 아이템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크로스앤믹스 코디네이션의 중심에 블랙컬러 아이템을 넣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의 남성 캐주얼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